용산기지 도심공원 기능 극대화

라펜트ll기사입력2004-04-01
국무총리실에 설치된 ‘용산기지 공원화 기획 자문위원회’는지난 2월 25일 오후 첫회의를 열어 미군으로부터 반환받는 용산기지를 국가적·도시적 성격을 조화시키는 방향으로 활용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고건 총리 주재로 열린 자문위는 이에 따라 용산기지의 역사성을 부각시키면서, 서울의 녹지축을 완성하고 도심공원으로서의 기능을 극대화시키기로 했다. 자문위는 도시계획, 조경, 교통 전문가와 학계·언론계·시민단체 인사 등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공청회, 토론회 등을 통한 여론수렴에도 나설 예정이다.
위원은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 장명수 한국일보 이사, 온창일 육군사관학교 명예교수, 최정한 공간문화센터 대표, 강홍빈 전 서울시 부시장, 안건혁 서울대 교수, 문국현 유한킴벌리사장 등이며, 조경분야에서는 오휘영 한양대 명예교수, 황기원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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