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인들의 축제, 벚꽃제 열려

축제간 예비역은 군복, 여학생은 교복입어
라펜트l윤승용l기사입력2010-04-16

4월 9일(금)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하 농생대)에서 개최한 전북대인들의 봄맞이 축제인 벚꽃제가 열렸다. 올해는 벚꽃의 개화가 늦어 작년보다 1주일 정도 늦은 4월 9일에 개최했다.
이날 벚꽃제는 농생대 학생회장 임현진(식품공학과)의 개회사로 시작하였으며, 16개 학과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북대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벚꽃제는 예비역 학생들은 군복을, 여학생들은 교복을 입는 전통이 있어 보는 이로 부터 특색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조경학과 이기호 학생회장은 "신입생들에게 많은 추억을 심어주고 또한 전북대를 넘어 지역민들도 참여할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승용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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