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환경조경학과는 식목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교수 및 학생 140여명이 참여하여 식목행사를 가졌다.

환경조경학과가 입주하고 있는 생명과학대학 2호관 옹벽주변에는 인공구조물의 경관개선과 등교길 계절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덩굴장미, 영산홍, 산철쭉 등을 각각 100주씩 식재하였고, 환경조경학과 묘포지에는 산벚나무, 낙엽송, 느티나무, 청단풍, 개드릅나무, 백합나무 등 200여주의 묘목을 식재하였다.

식재 후에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자기 나무를 정하여 이름표를 부착했다.

강릉원주대 환경조경학과 14대 학생회는 “이번 행사가 저탄소녹색시범도시로 선정된 강릉시의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환경조경학과의 위상과 역할을 상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_환경조경학과 14대 학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