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5일 (사)한국조경학회사무국에서는 오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04 한국환경·조경산학기술대전’의 준비를 위한 마지막 모임인 제5차 운영위원회의가 개최되었다. 운영회의에서는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추진경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토론을 통해 산학기술대전의 각일자별로세부적인사항이결정되었다.
8월 25일에는 한·일 공동 국제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측에서발표할주제는 ‘생태면적률의시행과 옥상녹화/벽면녹화’이며, 일본측에서는 일본도시녹화기술개발기구 20여명이 방한하여 ‘, 옥상녹화 시스템/방수내근 보호’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조경의 날 기념식과 심포지엄, 저녁만찬이 진행된다. 또한 27일에는 ‘학교숲 페스티벌’, ‘웰빙가든 만들기’, ‘Garden 소품만들기’, ‘전원주택 정원만들기’, ‘Garden, Gardening’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의 공간을 가득 채워줄 환경조경자재엑스포에는 7월 15일 현재 42개업체, 125부스의전시 참여가 예정된 상태이며, 조경산업디자인 공모전에는 28건의 신청이 접수되어 있다. 또한 이번 대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아름다운 조경마을 가꾸기’는 경기도 광주시의 일본군위안부역사관 ‘나눔의집’과 서울 서초구의 구립방배유스센터가 선정되어 현재 씨토포스(소장최신현)에서 설계 중이며, 이는 산학기술대전 기간 중에 사진을 통해 전시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산학기술대전 집행위원회 외, 임승빈, 이대성, 김윤제, 조백일, 전종열, 최신현, 노영일(무순) 등 총 11명의 운영위원이 참여하였다. 
(자료제공 : 한국환경·조경산학기술대전 운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