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씨토포스 직원 28명은 중국 상해와 항주로 답사를 다녀왔다.  이번 답사는 씨토포스 이벤트 투어에서 모든 여행기획을 하였으며, 자체적으로는 출발전에『상해견문록』이라는 작은 여행책자를 만들어 중국 여행의 스케줄과 갈 곳에 대한 소개, 살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정리하기도 했다. 
씨토포스 가족들은 답사후 금융의 중심지인 상해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의 저력을 보고 앞으로 한국조경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현 조경계에서 대처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를 통해 중국은 인구만큼 이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고 크게, 빠르게, 융통성 있게 나라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는 점과 우리보다 나은 것은 빨리 받아들이고 어떻게 중국이 변화해 나가는지 주시해야 할 것이라는 데에 생각을 모을 수 있었다. 
이번 답사는 씨토포스 직원간의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