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생태계 유지한 야외공간 설계

국립생태원 야외공간 조성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한국산림신문l김민중 기자l기사입력2010-05-14

산림조합중앙회 주최로 ‘국립생태원 야외공간 조성사업 착수보고회’가 환경부 국립생태원 건립추진기획단 회의실에서 지난 12일 열렸다.

국립생태원 조성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착수보고회는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과 정연만 환경부 자원보전국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충남 서천군 마서면 도산리에 조성되는 국립생태원은 2012년 12월까지 488,595㎡ 면적의 야외공간에 한반도 숲 조성과 입구광장, 주차 공간, 연구단지 주변부, 생태놀이터 내 덩굴식물원 등 주변공간을 생물자원으로 가치가 있고 원산지 및 이력정보가 정확한 식물종으로 식재한다.

▲ 야외공간계획 (사진출처_국립생태원)

이 중 한반도 숲은 47,591㎡ 면적에 난대림과 온대남부림, 온대중부림, 온대북부림, 한대림 등 우리나라 기후대별로 자생하는 수목을 이식하여 조성함으로써 전국에 자생하는 다양한 수목을 한 눈에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국립생태원을 기존 생태계를 유지하면서 원지형을 살리는 것에 중점을 둬 자연스러운 관람동선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_산림신문(www.sanlim.kr)

김민중 기자  ·  한국산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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