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교육기관, 푸르름 입다

올해, 옥상정원 122곳 조성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10-05-20

올해말까지 서울 도심에 52,263㎡의 옥상정원이 새롭게 만들어진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은 올해 옥상공원화 사업을 통해 공공건물 51개소와 민간건물 71여개소에 옥상공원을 조성해 서울을 한결 푸르른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고 밝혔다. 

어린이 보육시설, 17개소 2,859㎡ 지원
특히, 어린이 보육시설의 옥상공원 조성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데 2002년부터 지난 8년간 32개소 7,765㎡를 조성한데 이어, 금년 한해에만도 17개소 2,859㎡를 지원 조성하게 된다.

그린캠퍼스 조성, 9개교 25,862㎡ 규모로 녹지 지원
그린캠퍼스 열풍이 불면서 많은 대학에서도 옥상공원화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서울시는 총 9개교에 25,862㎡ 규모로 녹지를 지원 조성하였다.

서울시는 옥상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국대학교를 그린캠퍼스의 시범모델로 삼아 11개동의 건물에 1만4천㎡ 규모로 옥상공원을 조성하고 일반 시민에게까지 개방하고 있다. 지난 8일, ‘2010 상해엑스포․세계옥상녹화대회’에서 옥상정원분야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 동국대 혜화관 (사진출처_서울시)

▲ 동국대학술문화관 (사진출처_서울시)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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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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