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 캠프캐롤 습지복원 준공
미군, 생태공원 조성해 주민 개방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10-06-01
캠프캐롤 습지 준공식 (사진출처_칠곡군)
칠곡군 왜관 미군부대 캠프 캐롤 내 습지가 생태공원으로 복원됐다.
지난해 4월 착수해 완공된 캠프캐롤 습지복원사업은 총면적 11,500㎡, 길이 480m에 걸쳐 조성되었다.
복원된 습지에는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토종식물이 살 수 있도록 수로 구성, 보행로와 전망대, 산책로, 인도교, 조망대 등을 조성했다.
이번 습지복원 사업을 위해 한국 최초로 미 육군 생물학자 (John T. Kunneke, 존 토마스 큐니키)를 고용해 2008년부터 복원을 위한 조사 등 기초작업을 거쳤다.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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