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토탈조경관리 ‘자이그린서비스’ 실시

서울 수도권 단지부터 시범 적용키로
한국주택신문l박금옥 기자l기사입력2010-06-01

GS건설은 자이아파트 입주단지를 대상으로 토탈 조경 관리 서비스 ‘자이 그린 비스(Green Service)’를 본격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08년 하반기부터 입주단지에 조경 유지관리 서비스를 실시해 온 GS건설은 한층 체계적인 조경관리 서비스를 통한 입주민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번 ‘자이 그린 서비스’로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서울 수도권 단지부터 시범적용키로 했다.

▲ 반포자이 입주민들이 GS건설‘자이 그린 서비스’행사를 통해 무료로 분갈이를 하고 있다.

‘자이 그린 서비스’는 입주초기부터 일정기간 동안 제초, 방제, 가지치기, 비료주기 등의 조경 관리 작업을 통해 단지 내 조경의 안정적 활착 및 성장을 촉진하고, 관리 주체 확정 후에는 자체적인 조경관리가 가능하도록 조경관리 내용을 인수인계하는 토탈 조경 관리 서비스이다.

이와 함께 입주민들이 가꾸고 있는 화분의 분갈이 및 병해충, 생리장애 등 진단 서비스와 어린이에게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어린이화분(Kid Pot) 제공 등의 추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GS건설 주택CS담당 김광식 상무는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자이 그린서비스 등 고객 접점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자이(Xi) 입주민이 느낄 수 있는 고객 감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반포자이에서는 6일간 입주민을 대상으로 첫 그린서비스를 실시했다. 행사기간동안 700여 가구의 입주민이 참가, 약 1800여개 화분을 무료로 분갈이 하는 등 입주민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금옥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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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pko@hous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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