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토탈조경관리 ‘자이그린서비스’ 실시
서울 수도권 단지부터 시범 적용키로GS건설은 자이아파트 입주단지를 대상으로 토탈 조경 관리 서비스 ‘자이 그린 비스(Green Service)’를 본격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08년 하반기부터 입주단지에 조경 유지관리 서비스를 실시해 온 GS건설은 한층 체계적인 조경관리 서비스를 통한 입주민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번 ‘자이 그린 서비스’로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서울 수도권 단지부터 시범적용키로 했다.
▲ 반포자이 입주민들이 GS건설‘자이 그린 서비스’행사를 통해 무료로 분갈이를 하고 있다.
‘자이 그린 서비스’는 입주초기부터 일정기간 동안 제초, 방제, 가지치기, 비료주기 등의 조경 관리 작업을 통해 단지 내 조경의 안정적 활착 및 성장을 촉진하고, 관리 주체 확정 후에는 자체적인 조경관리가 가능하도록 조경관리 내용을 인수인계하는 토탈 조경 관리 서비스이다.
이와 함께 입주민들이 가꾸고 있는 화분의 분갈이 및 병해충, 생리장애 등 진단 서비스와 어린이에게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어린이화분(Kid Pot) 제공 등의 추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GS건설 주택CS담당 김광식 상무는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자이 그린서비스 등 고객 접점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자이(Xi) 입주민이 느낄 수 있는 고객 감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반포자이에서는 6일간 입주민을 대상으로 첫 그린서비스를 실시했다. 행사기간동안 700여 가구의 입주민이 참가, 약 1800여개 화분을 무료로 분갈이 하는 등 입주민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박금옥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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