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지역환경센터 성공사례 발표회가 지난 9월 14일 계명대학교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되었다.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연합회가 주관하고 ‘영남권(대구, 울산, 경북, 경남, 부산)지역 환경센터가 주최한 이번 발표회는 지역센터간 정보교류 활성화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신응배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연합회장, 강신형 대구지방환경청장, 이진우 계명대학교 총장 및 17개 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장(대구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장 김수봉)을 비롯한 각계인사가 참석하였으며, 최용철 과장(환경부 수도정책과)의 특강을 비롯한 영남권 각 지역환경센터의 성공사례 발표와 부산지방환경기술개발센터 소개가 이루어졌다. 경남센터에서는 “경상남도 내 주물주조업종 환경기술지원”이라는 제목으로 김태형 교수(창원대학교)가 발표 하였으며, 경북센터에서는 “댐 저수지의 담수적조 발생의 위해성 및 생태기작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이정호 교수(대구대학교)가 성공사례를 발표하였다. 대구센터에서는 “대구시친환경적 도시건설을 위한 바람길 도입 기초 연구”라는 주제로 김수봉, 정응호 교수(계명대학교)가 발표하였고, 울산센터에서는 “열병합 발전시설 배출가스중 Whiteplume 처리방안 타당성 연구”라는 주제로 조성웅 교수(울산대학교)가 발표 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성공사례는 친환경기술을 지역 여건에 맞게 지원하여 지역 환경 운영개선 및 오염저감 등의 효율적인 관리사례를 소개 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각 지방간의 정보 교환 및 환경기술 교류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