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친환경 녹색기술과 에너지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0)'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의 열전의 막을 내렸다.

올해 제3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201개 업체를 포함, 미국․독일․일본 등 총 25개국 302개 업체가 참가하는 환경분야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회로서 핵심 녹색 환경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기술분야 신기술․신제품 등 총 2천여종이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글로벌 녹색경제 시대를 맞아 다양한 녹색기술과 제품이 전시되었으며, 조경분야에서는 (주)아썸이 참가하여 인공습지, 인공식물섬, 어류산란장 등 생태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주)한설그린은 수생태복원 사업단 중 "수변녹지 및 생태벨트 조성기술" 연구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참가했다.  




▲ (주)아썸 전시 부스

수생태복원사업단은 생물서식처 및 생태하천 복원기술, 생태용수 확보 및 수질정화기술, 수변녹지 및 생태벨트 조성기술을 선보였고, 국립생물자원관은 한반도의 주요 고유 자생생물 985종의 실물표본 4,600여점을 전시했다.


▲ 수생태복원사업단 ( '수변녹지 및 생태벨트 조성기술'연구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주)한설그린 참가)


▲ 국립생물자원관

특히 11일(금)에는 하천 생태 모니터링 및 복원기술을 중심으로한 ‘생태하천 복원기술 포럼’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한국환경사랑21, 에코뉴스, 일간부동산신문 주최로 열렸다.

포럼은 △생태하천 복원 기술 및 하천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하천 저탄소 및 하천변 환경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2부에 걸쳐 진행되었다.


▲ 생태하천 복원기술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