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토사 준설량 1억㎥선 넘겨

4대강 준설, 안동댐 5개 합친 홍수 예방 효과
한국주택신문l장현 기자l기사입력2010-06-28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지난 24일 4대강의 토사 준설량이 1억1500만㎥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4대강 토사 준설량은 토사 목표 준설량 5억2000만㎥ 중 공정의 20% 이상이 진행된 상태다.

국토부는 4대강 준설이 완공되면 이는 안동댐(홍수조절용량 1억1000만㎥) 5개와 맞먹는 홍수 예방 효과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토부는 4대강 사업의 하나인 5개 홍수조절지 및 강변저류지 조성 계획(5천만㎥)의 배에 달하는 홍수조절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덧붙였다.

담양홍수조절지(327만㎥), 화순홍수조절지(638만㎥), 여주저류지(2461만㎥), 영월저류지(790만㎥), 나주저류지(719만㎥)를 건설 중인 국토부는 우기를 앞두고 현장에 임시로 쌓아놓은 준설토를 모두 실어내고 농경지 리모델링 지역의 배수로도 정비해 토사가 유실되거나 강에 흘러들지 않게 할 방침이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장현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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