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라매공원 2단계 1차 재정비사업 중 음악분수 설치

라펜트ll기사입력2006-07-01
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온 보라매공원(동작구 신대방동)의 2단계 재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2006년 5월 1일 시민들에게 개방하였다.
2차 재정비사업은 공원 총면적 415,141㎡(12만 5천 평) 중 24,413㎡(7천4백 평)의 면적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정비를 마친 보라매공원에는 생태연못,  음악분수,  인조잔디축구장, 환경체험공간 등이 새롭게 갖춰졌다.
이중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생태연못에 설치된 음악분수는 노즐 530개와 40여대의 수중펌프, LED 수중 등 430개로 구성된 가로 28m, 세로 8m, 면적 224㎡의 대형 음악분수다.
음악분수는 15종의 단위분수로 총 35개가 배치되어 있으며, 개별 분수에 계절성을 부여해 나비분수와 발레분수는 봄을, 중앙의 고사분수와 다단 연출이 가능한 컬럼분수는 여름을 상징한다. 이 밖에 가을을 상징하는 안개분수와 썬플라워분수 등이 있으며, 특별히 보라매공원을 상징하는 대형 보라매 분수는 보라매의 역동성과 진취성, 용맹성을 상징해서 많은 관람자들에게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보라매공원 음악분수의 가장 큰 특징은 특정시간에 특정 곡들을 선곡하는 단방향적인 운용형태를 탈피해, 이용자가 직접 선곡 및 연출시킬 수 있는 쥬크박스를 적용한 국내 초유의 음악분수 형태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쥬크박스 이용시간은 매주 일요일 저녁 9시부터 50분간 운영되고 있다.
수변에 관람 적정 거리를 고려해 설치된 목재데크는 관람객들에게 음악분수의 아름다운 물과 빛과 음악의 향연에 감동을 더해주며, 연못에 투영된 음악분수의 영롱함은 가히 루미나리에의 격조 높은 빛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러한 보라매공원 음악분수는 동작구민뿐 아니라 타지의 먼 곳에서조차 보라매공원으로 발걸음을 향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보라매공원의 새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사업비: 4,045,581천원(음악분수 설치공사: 75천만원)
공사기간: 2005년 8월 6일 ~ 2006년 4월 30일
운영시간: 각 시간대 50분씩 운영
·월~토: 06시, 07시, 12시, 16시, 19시, 20시, 21시
·일요일: 09시, 12시, 16시, 19시, 20시, 21시(무인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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