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미스터리쇼퍼’ 운영
12개 한강공원 대상으로 운영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2개 한강공원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스터리쇼퍼(Mystery Shopper․고객 가장 모니터 요원)’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4월, 한강을 사랑하고 한강공원 서비스 품질 개선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스터리쇼퍼’를 모집해 18명(예비자 포함)을 선발했다.
한강 ‘미스터리쇼퍼’는 수시로(월 3~4회 이상) 한강공원을 방문해 주어진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평가 항목은 공원 일반적인 사항 6개와 공원 내 시설물 8개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판 암행어사’라고 불리는 ‘미스터리쇼퍼’는 최근 기업이나 공공기관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한강 미스터리쇼퍼를 운영해 한강공원 서비스 질적 개선 및 시설물 보완 등 한강 전반에 걸쳐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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