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청사 건립 중

라펜트ll기사입력2006-10-01
지난 1973년 영등포구에서 분구된 관악구는 그동안 열악한 임대청사를 사용하여 오다가 초대 구청장 시기에 현 부지를 당시 토지소유자인 몇분들의 희사에 의해 본관건물을 신축하였다. 그 후 1975년 조직확대로 별관을 추가 신축하고 1990년 구의회 개원에 의하여 의회건물을 증축하였으며, 1996년에는 상업은행(현 우리은행)과 기부채납 조건으로 신관을 건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현 청사는 신증축시 서로 다른 공법활용 등으로 연결부위가 노후화되고 균열이 발생하는 등 건물안전도에 문제가 있고, 누수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동사무소의 기능전환에 의해 근무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그 동안의 행정환경 변화에 의해 사무실 공간이 부족하여 일부부서의 임대청사 이전이 불가피해 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으로 관악구 통합 신청사를 건립할 계획을 세웠으며, 이를 통해 구청사의 참신한 이미지를 위한 투명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관악구청사만의 상징적 조형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메트로폴리스 서울의 남북 두 맥인 북한산과 관악산을 구청으로 끌어들여 건축 조형요소로 활용하였다. 
일부에서는 호화스럽게 건축물을 짓는다 하여 국가 예산낭비 차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으나, 자연의 생태축을 도입하여 도심과 대자연이 어우러진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며, 생태축에서 파생된 옥상조경을 조성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관악구청사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한다. 

위 치: 관악구 봉천동 1570-1호 외 8필지
부지면적: 기존 - 6,628.1㎡(약 2,005평)
신축 - 8,908.9㎡(약 2,695평), 편입부지 980평 포함
건립규모: 기존 - 연면적 15,153㎡(약 4,584평)
신축 - 연면적 32,379㎡(약 9,795평)
발주처: 관악구청
시공사: 동부건설(주)
공사기간: 2005년 4월 ~ 2007년 11월
사업비: 총 815억원(구비 407.5억원, 시비 407.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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