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기지 공원화 선포식
라펜트ll기사입력2006-10-01
지난 8월 24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용산기지 공원화 선포식이 개최되었다. 행사는 ‘팔도 각지의 다양한 굿의 특징을 잘 배합하여 우리 민족의 해원, 평화,상생의 의미를 담아 용산기지의 공원화를 축하하며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국립무용단의 식전공연‘염원 The Prayer(안무 배정혜)’와 함께 시작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각계의 인사들은 물론,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전 신청한 3백여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해“124년의 염원에 새역사를 쓴다”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는 뜨거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식전공연 이후 김영주 국무조정실장의 ‘용산공원 경과보고’및 영상물 상영이 진행되었고,강은교 시인에 의해“햇빛으로 오시게,유화여”가 낭송되었다.노무현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용산기지 공원화 사업의 첫 발을 내디딘 것을 축하하며, “124년 동안이나 우리의 안전을 기대어 왔던 땅인 용산을 자주와 평화의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공원으로 만들겠다”며 새로 조성될 공원은 도전과 극복의 역사를 돌이켜보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할 수 있는 공간이자,서울의 용산을 넘어,대한민국의 용산,동북아시아의 용산으로 발돋움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하기도 했다.이어 용산기지 공원화 선포 퍼포먼스와 식후공연을 끝으로 선포를 알리는 폭죽과 함께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용산공원건립추진위원회에서는 9월 30일까지 용산공원 아이디어 &명칭 공모전을 진행하며, 관련정보는 인터넷 홈페이지 www.par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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