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한·일 도시입체녹화 국제세미나
라펜트ll기사입력2006-12-01
지난 10월 19일 부산수력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관점에서 본 도시의 공원녹지정책과 입체(옥상·벽면)녹화’라는 주제로 2006년 한·일 도시입체녹화 국제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의 현재 녹지부족의 문제점 고발과 그 해결방안을 찾고자 (사)도시녹화기술연구소, 동아대학교 건설기술연구소가 주최하고, 동아대학교 도시계획·조경학부, 부산발전연구원, (사)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에서 후원하고 대양개발, 금광개발(주), TG조경(주)에서 특별후원하였다.
세미나의 사회는 류남형 교수(진주산업대 조경학과)가 맡았으며, 박승범 교수(도시녹화기술연구소 소장, 동아대 조경학과)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이동현 부장(부산발전 연구원 도시계획 연구부)의 ‘부산시 옥상녹화 시책방향의 문제점과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이 시작되었다. 그는 부산의 녹지 적용사례가 적음과 적극적인 추진의지가 약함을 지적하였고, 조성비용의 부담이 있음을 알렸다. 우선 공공건물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으며, 건축 설계시 옥상녹화를 강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녹지보전 및 녹화추진 기본계획 수립시 옥상녹화도 포함하고 옥상녹화의 활성화를 위해 건축주에게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입을 제안하였다. 다음으로 (주)한국도시녹화 김철민 대표이사는 ‘옥상녹화를 통한 사회적 기여’라는 발제문에서 서울·경기지역에서의 옥상녹화 사례를 소개하면서 환경과 복지를 잇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옥상녹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였다. 한설그린(주) 한승호 대표는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입면 녹화 제안’이라는 발제문에서 도시 열섬현상이 나타나고 부지확보의 어려움, 녹지이용과 경관조망의 한계가 나타나는 현대사회에서의 벽면녹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녹지거점의 연결과 건축밀도에 따른 대상지 증가로 말미암아 그 필요성이 두드러졌고 입면 녹화의 유형과 기술, 효과와 그 사례도 소개하였다. 1부마지막으로 김승환 교수(동아대 조경학과)는 ‘도시재생과 주민참여’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그는 부산의 중심지역 녹화부족 문제점을 지적하고 터널의 입체녹화 과제를 제시하였다. 이어 100만평문화공원의 활동사례들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둔치도 공원의 계획안을 소개하며, 부산이 녹색도시가 되기 위한 과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라고 주장했다.
2부의 시작 강연으로 카시와기 요코 건축기획계장(효고켄 현토정비부 기술기획과)은‘효고켄 도시녹화시책의 추진’이란 발제문에서 새로운 녹색전략에 대해 공공시설 옥상 모델 녹화는 물론 민간시설의 녹화유도, 특히 생태주차장 추진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마다 히로유끼 교수(와카야마대학교 환경시스템학과)는 옥상녹화·벽면녹화·주차장녹화 등을 통한 도시녹화에 기대되는 도시환경 개선효과로 열섬현상 경감과 우수저장, 방음, 커뮤니티가 형성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도시녹화로 말미암은 효과의 측정과 분석, 그 사례들을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고토 요시아키 기술부장(타지마 녹화(주) 옥상녹화 사업부)은‘안전한 옥상녹화를 위해 옥상녹화용 방수·내근·보호기술과 옥상녹화의 바람과 대책’에 대한 주제로 평가 실험 자료들과 시공관련 정보, 옥상녹화 사례들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한규희 과장((주)그락크 기획영업과)의 한·일 옥상녹화의 제도에 대한 주제로 강연이 마무리되었고 이후 전체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부산녹지의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에 대해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며 앞으로의 입체녹화의 발전에 많은 공헌이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의 현재 녹지부족의 문제점 고발과 그 해결방안을 찾고자 (사)도시녹화기술연구소, 동아대학교 건설기술연구소가 주최하고, 동아대학교 도시계획·조경학부, 부산발전연구원, (사)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에서 후원하고 대양개발, 금광개발(주), TG조경(주)에서 특별후원하였다.
세미나의 사회는 류남형 교수(진주산업대 조경학과)가 맡았으며, 박승범 교수(도시녹화기술연구소 소장, 동아대 조경학과)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이동현 부장(부산발전 연구원 도시계획 연구부)의 ‘부산시 옥상녹화 시책방향의 문제점과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이 시작되었다. 그는 부산의 녹지 적용사례가 적음과 적극적인 추진의지가 약함을 지적하였고, 조성비용의 부담이 있음을 알렸다. 우선 공공건물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으며, 건축 설계시 옥상녹화를 강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녹지보전 및 녹화추진 기본계획 수립시 옥상녹화도 포함하고 옥상녹화의 활성화를 위해 건축주에게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입을 제안하였다. 다음으로 (주)한국도시녹화 김철민 대표이사는 ‘옥상녹화를 통한 사회적 기여’라는 발제문에서 서울·경기지역에서의 옥상녹화 사례를 소개하면서 환경과 복지를 잇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옥상녹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였다. 한설그린(주) 한승호 대표는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입면 녹화 제안’이라는 발제문에서 도시 열섬현상이 나타나고 부지확보의 어려움, 녹지이용과 경관조망의 한계가 나타나는 현대사회에서의 벽면녹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녹지거점의 연결과 건축밀도에 따른 대상지 증가로 말미암아 그 필요성이 두드러졌고 입면 녹화의 유형과 기술, 효과와 그 사례도 소개하였다. 1부마지막으로 김승환 교수(동아대 조경학과)는 ‘도시재생과 주민참여’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그는 부산의 중심지역 녹화부족 문제점을 지적하고 터널의 입체녹화 과제를 제시하였다. 이어 100만평문화공원의 활동사례들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둔치도 공원의 계획안을 소개하며, 부산이 녹색도시가 되기 위한 과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라고 주장했다.
2부의 시작 강연으로 카시와기 요코 건축기획계장(효고켄 현토정비부 기술기획과)은‘효고켄 도시녹화시책의 추진’이란 발제문에서 새로운 녹색전략에 대해 공공시설 옥상 모델 녹화는 물론 민간시설의 녹화유도, 특히 생태주차장 추진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마다 히로유끼 교수(와카야마대학교 환경시스템학과)는 옥상녹화·벽면녹화·주차장녹화 등을 통한 도시녹화에 기대되는 도시환경 개선효과로 열섬현상 경감과 우수저장, 방음, 커뮤니티가 형성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도시녹화로 말미암은 효과의 측정과 분석, 그 사례들을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고토 요시아키 기술부장(타지마 녹화(주) 옥상녹화 사업부)은‘안전한 옥상녹화를 위해 옥상녹화용 방수·내근·보호기술과 옥상녹화의 바람과 대책’에 대한 주제로 평가 실험 자료들과 시공관련 정보, 옥상녹화 사례들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한규희 과장((주)그락크 기획영업과)의 한·일 옥상녹화의 제도에 대한 주제로 강연이 마무리되었고 이후 전체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부산녹지의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에 대해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며 앞으로의 입체녹화의 발전에 많은 공헌이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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