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낙동강 타고 문화가치 체험

대구환경청, 낙동강 사랑의 날 현장탐사
라펜트l손재현l기사입력2010-08-11

대구지방환경청(청장 남광희)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낙동강의 생태우수지역 및 강변 역사․문화유적지를 답사하는 「낙동강 생태․문화 탐사단」을 운영하였다.「낙동강 생태․문화 탐사단」은 초․중․고․대학생별 수준에 맞추어 1일, 1박2일, 2박3일 코스 등 총 5개 코스별 총 9회에 걸쳐 방학 중에 운영됐다.

2010년 7월 30일 금요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운영하는 여름방학 「낙동강 생태․문화 탐사단」으로 「낙동강 사랑의 날」현장탐사가 진행됐다. 

탐사 프로그램은 안동 봉정사를 시작으로 경북산림생태과학원, 낙동강살리기 23공구 사업현장 순으로 이동이 진행됐다. 낙동강의 생태와 역사․문화가치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의식을 학생들의 의식고양을 목표로 시행되었다. 많은 인원이 참가해 낙동강에 대한 대구시민들의 관심을 엿볼 수도 있었다. 마지막에 코스인 23공구 사업현장인 강정보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진행상황 및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담은 설명회가 실시됐다.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참가자들이 탐사기간 동안 촬영하고 기록한 낙동강 생태 사진과 탐사후기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탐사단 일정은 대부분 마감되고 대학생 2기일정도 지난 8월 6일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손재현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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