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메밀꽃’ 장관, 이번주 절정
서울시, 계절마다 ‘전원풍경단지’ 조성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10-08-12
도시 속 한강공원이 메밀꽃이 만발해 흰 물결 장관을 이룬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잠원,․이촌,․양화,․망원 4개 한강공원에 20,000㎡ 규모의 메밀꽃 단지를 조성해 시민들을 맞는다.
올해 7월 초순 파종한 메밀은 7월 말부터 개화를 시작하여 8월 중순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 이촌 한강공원 (사진출처_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고향의 정취와 전원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연중 유채․메밀․코스모스․밀․보리 등이 계절에 어울리는 작물을 가꿔 ‘전원풍경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한강공원 메밀단지는 △동호대교 남단, △이촌 거북선나루터 앞, △양화대교 남단, △양화대교 북단 등 총 4곳에 조성되어 있으며, 한강사업본부 녹지과(02-3780-0656)로 문의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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