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시행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위탁시행하는 “새만금방조제 메가리조트 개발사업” 에 참가하게 되는 18개 민간기업 명단이 발표되었다.

195ha에 숙박·상업시설, 관광·휴양·문화, 운동·오락 및 공공시설 등이 도입되는 이번 사업은 “새만금방조제를 서해안의 거점 해양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정부정책방향을 기반으로 오는 2011년 1월 세부실천방안을 가시화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의향을 밝힌 기업으로는 한화건설, (주)한양, 동서건설, 성환건설, 삼흥종합건설, 미송종합건설, 미래시아건설, 쓰리케이건설, (주)칸종합건설, (주)흥길종합건설, (주)새만금관광개발, (주)코아시티, (주)전주방송, 금전기업(주), (주)스페이스610, (주)엠스포츠, 제이와이중공업, (주)야미항휴게소 등이 있으며 이들 기업들은 12월 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한다. 이후 평가 및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