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업직 최초의 자치구 국장 맹치영 · 중랑구청 도시환경국장

라펜트ll기사입력2007-05-01
1973년 10월 서울시 임업직 9급으로 임용되어 지금까지 33년간 공원녹지업무를 담당해 온 중랑구청 공원녹지과의 맹치영 과장은 지난 3월 28일자로 서울시 임업직 최초로 공원녹지 업무는 물론 도시개발·주택·건축·환경 업무를 관장하는 자치구 국장(중랑구 도시환경국장)으로 임명되었다.
이는 최근 건강한 삶을 위한 쾌적한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중요성이 증대된 기술직 공무원들의 위상을 높여주는 새로운 사건이기도 하다. 서울시 중랑구 도시환경국은 주택과, 도시개발과, 건축과, 공원녹지과, 맑은환경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랑구 도시환경 및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상당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맹치영 도시환경국장은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여 시행한 제16회 청백봉사상(1992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조경기술사, 임업종묘기사, 수목보호기술자 등의 해당 전문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재 한양대 조경학박사 과정을 이수중으로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해온 공무원이기도 하다. 해당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00년부터 현재까지 산림청 및 서울시 공무원 교육원에서 조경학부분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2006년부터는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조경학과 학생들에게 다년간 현직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조경관련법규』에 대하여 강의를 하고 있다. 더 넓은 영역에서 더욱 노력하고 연구하여 또 다른 능력을 펼치게 될 맹치영 국장의 행보가 기대된다.
관련키워드l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