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서울시 건축상, ‘타임스퀘어’

친환경+공공적 가치 추구 높이 평가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10-09-13

서울시는 「제28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에 ‘타임스퀘어’를 선정했다.

‘타임 스퀘어(설계자 : 이필훈, 정림건축)’는 영등포 부도심권을 활성화하고 도시공간구조를 개편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서 업무, 숙박, 상업, 문화공간 등 다양한 용도가 복합되어 있으며 차별화된 공간 인지도, 내부공간의 간결한 동선처리, 친환경성과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추구한 점이 심사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작은 총 3작품으로 △일반건축 부문에  ‘탄허기념 박물관(설계 : 이성관, 한울건축)’ △공공건축 부문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설계 : 김선현, 디림건축)’ △건축전문(야간경관) 부문에 ‘서울 스퀘어(설계 : 이옥경, (주)가나아트 갤러리)’가 선정됐다.



 
올해 서울시 건축상은 예년과 달리 신인 건축상과 대학생 부문을 별도로 신설하였다. 특히 대학생부문은 건축상 심사와는 일정을 달리하여 현재 별도로 추진되고 있으며, 서울시 현안 프로젝트인 "동대문아파트 리모델링"을 주제로 수도권 소재 건축 관련학과 학생 12팀(36명)이 참가한 아이디어 워크샵을 실시할 예정이며, 본 공모 워크샵을 통하여 발굴된 아이디어는 향후 서울시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금년 대상 수상자는 2010-2011년도 서울의 건축문화를 널리 알리는 '서울시 건축홍보대사'로 위촉·활동하게 되고,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 표창과 함께 건축위원회 위원 등 우리시 공공 건축가로 활동하는 특전이 부여되며, 건축주에게도 건축물에 부착하는 기념동판이 수여된다.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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