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건 20주년, ‘안도타다오’와 함께

11월 18일 세계적 건축가 안도타다오 특별강연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0-10-20

▲ 안도 타다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타다오가 내한한다. (주)예건(대표이사 노영일)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일본의 건축가 안도타다오의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서출신의 건축가로도 유명한 안도는 ‘빛과 그림자의 건축’, ‘빛과 콘크리트의 건축’의 거장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얼마전 제주 서귀포시 섭지코지에 자리한 명상 갤러리 ‘지니어스 로사이(Genius Loci)’의 설계를 맡기도 했다.

그는 ‘연전연패’ 등의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으며, 최근 국내에서의 강연은 2007년 연세대학교 이후 처음이다. 특히 조경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건축거장의 특강이란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자연과 함께 살아간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오는 11월 18일(목)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개최한다.

부대행사로 책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며, 현재는 (주)예건(www.yekun.com) 및 (사)한국조경사회(www.ksla.or.kr)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5일까지 온라인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1990년 창업한 예건산업 주식회사는 지난 1월 창립 20주년을 맞아 '주식회사 예건'으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시작부터 끝까지'를 새 슬로건으로 선보였다.

<신청서 받으러가기>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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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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