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배나무골’에서 2008년 첫 현장기자모임을 가졌다. 자리에는 1, 2기 회장을 맡고 있는 모닝종합건설(주)의 박영용 차장을 비롯하여, 최원일 부회장, SK건설(주)의 조성호 과장, (주)에버텍의 김준성 팀장, 가산종합건설(주)의 서정원 대리가 참석하여,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앞으로 본 모임의 나아갈 바를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용 회장은 지난해 수주되었던 골프장 공사에 대하여 돌아보며 생태적 환경조성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였다. 최원일 부회장은 계류 시공과정의 애로사항을 말하며, 방수공법에 대한 전반적인 시공과정을 설명하였다. 또 조성호 과장은 앞으로 시공분야가 주목해야할 부분으로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규정’에대해잡지에서 다루어 볼 것을 건의하였다.
더불어 2008년부터 생태부문 내용을 강화한 월간<조경생태시공>에 대한 의견도 개진해 보았는데, 김준성 팀장은 ‘생태’는 앞으로 조경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월간<조경생태시공>이 실무와 이론을 아우르는 전문잡지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서정원 대리는 현재 조경에서 생태의 포커스는 하천 쪽으로 집중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모든 공사 전반에 걸쳐 생태적인 시공이 되도록 발전해야 할것이라 말하였다. 
그 밖에도 현장기자들은 미래의 현장기자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를 하였으며, 매달 월간<조경생태시공>의 모니터링을 이메일로 보내기로하여, 현장감을 살리면서 내실있는 잡지로 만들어보자는데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