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학회장에게 듣는다
라펜트ll기사입력2008-03-01
첫째, 조경업의 내실 확보와 확장입니다. 당면한 조경전공자의 취업난 해소와 조경에 대한 사회적 선호도 향상을 위해서는 조경업의 확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동안 학회와 업계가 힘을 합하여 건설산업법 개정, 조경직 신설, 조경기본법 제정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조경직 신설에 소극적인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하여 신설을 요청하겠으며, 초안이 작성되고 있지 못한 조경기본법 제정 문제의 마무리에 진력하겠습니다. 아울러 기존에 확대되어온 조경분야를 내실 있게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환경복원이나 생태공학 분야에 대한 조경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구미 선진국에서는 조경업의 확대를 위해 생태공학에 기초한 하천복원, 습지조성 등의 교과목을 조경학과에서 가르치며 전문직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국내 하천복원의 경우 2015년까지 약 4조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대운하 사업이 추진되면 훼손된 지방 및 국가하천의 하천복원도 동시에 추진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3년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그동안 국내의 하천복원은 토목학적 접근이 강조되어 왔으나, 미국 등 선진국의 하천복원에서는 조경학이 다루는 생태, 식재, 공학, 경관, 역사, 관광, 레크레이션 등이 강조되는 추세입니다. 우리 또한 하천복원 분야에서의 조경업 확대를 위해 학회와 업계가 시급히 공동의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최근 2년간 버클리 대학에서의 하천복원 분야 연구경험을 살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중심의 하천복원국제공동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며, 하천복원 분야에의 조경업 확대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조경교육의 비전 제시입니다. 국내에서 조경교육이 시작된 지 35년이 됩니다. 한국 조경교육의 정체성 확립과 새로운 조경교육의 비전과 프로그램을 제시하기 위해 학회차원에서 연구단을 구성하여, 전국의 조경 교육 및 업계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난 시대의 조경교육의 장단점을 반성하는 토대위에서, 앞으로 20년간 한국의 조경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셋째, 산학 협력 강화입니다. 조경업의 확대를 위해서는 조경학회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의 유기적 협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한국조경사회, 대한건설협회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사)한국환경계획ㆍ조성협회 등을 중심으로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발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학회와 발전재단 공동으로 기술교육 및 연구체제를 구축하고 조경분야의 대정부 및 국민 홍보를 통하여 조경 업역의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학회와 업계 공동으로 실무종사자를 위한 환경생태복원 등 단기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선진국의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기술교류의 터전을 마련하겠습니다.
넷째, 연구회의 활성화와 조경학회의 중추적 역할 확립입니다. 조경학회 연구회의 활성화를 통하여 최근 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도시, 기업도시, 생태도시 등의 계획에 있어 계획ㆍ설계, 경관, 생태분야, 공원녹지 분야가 구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하천복원 연구회를 신설하여 하천복원 분야의 조경 참여와 홍보에 주력하겠으며, 학생들을 위한 환경생태복원 프로그램을 여름방학에 운영하겠습니다. 지방의 조경 발전과 홍보에 중요한 영남지회와 호남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산하 연구회의 발표는 지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학문 다원화의 흐름 속에서 조경과 관련된 학회의 분화가 조경 발전에 기여하는 바도 있지만 조경학회와 불필요한 마찰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큰 틀의 조경분야 발전을 위해 조경학회가 중심이 되어 서로의 역할과 기능을 존중하면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조경학회의 세계화입니다. 기존의 한·중·일 심포지엄 개최와 IFLA 참여만으로는 선진 조경분야와의 학술교류에 있어서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미 선진국의 조경분야와 교류를 확대하여 국내 조경업의 기술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조경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기틀 마련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아울러 후학들의 임용을 원활히 하고 학계의 활발한
연구 활동을 위하여 영문 조경학회지의 발간에 진력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과 조경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조경분야의 확대와 세계조경의 흐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환경복원이나 생태공학 분야에 대한 조경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구미 선진국에서는 조경업의 확대를 위해 생태공학에 기초한 하천복원, 습지조성 등의 교과목을 조경학과에서 가르치며 전문직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국내 하천복원의 경우 2015년까지 약 4조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대운하 사업이 추진되면 훼손된 지방 및 국가하천의 하천복원도 동시에 추진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3년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그동안 국내의 하천복원은 토목학적 접근이 강조되어 왔으나, 미국 등 선진국의 하천복원에서는 조경학이 다루는 생태, 식재, 공학, 경관, 역사, 관광, 레크레이션 등이 강조되는 추세입니다. 우리 또한 하천복원 분야에서의 조경업 확대를 위해 학회와 업계가 시급히 공동의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최근 2년간 버클리 대학에서의 하천복원 분야 연구경험을 살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중심의 하천복원국제공동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며, 하천복원 분야에의 조경업 확대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조경교육의 비전 제시입니다. 국내에서 조경교육이 시작된 지 35년이 됩니다. 한국 조경교육의 정체성 확립과 새로운 조경교육의 비전과 프로그램을 제시하기 위해 학회차원에서 연구단을 구성하여, 전국의 조경 교육 및 업계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난 시대의 조경교육의 장단점을 반성하는 토대위에서, 앞으로 20년간 한국의 조경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셋째, 산학 협력 강화입니다. 조경업의 확대를 위해서는 조경학회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의 유기적 협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한국조경사회, 대한건설협회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사)한국환경계획ㆍ조성협회 등을 중심으로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발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학회와 발전재단 공동으로 기술교육 및 연구체제를 구축하고 조경분야의 대정부 및 국민 홍보를 통하여 조경 업역의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학회와 업계 공동으로 실무종사자를 위한 환경생태복원 등 단기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선진국의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기술교류의 터전을 마련하겠습니다.
넷째, 연구회의 활성화와 조경학회의 중추적 역할 확립입니다. 조경학회 연구회의 활성화를 통하여 최근 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도시, 기업도시, 생태도시 등의 계획에 있어 계획ㆍ설계, 경관, 생태분야, 공원녹지 분야가 구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하천복원 연구회를 신설하여 하천복원 분야의 조경 참여와 홍보에 주력하겠으며, 학생들을 위한 환경생태복원 프로그램을 여름방학에 운영하겠습니다. 지방의 조경 발전과 홍보에 중요한 영남지회와 호남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산하 연구회의 발표는 지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학문 다원화의 흐름 속에서 조경과 관련된 학회의 분화가 조경 발전에 기여하는 바도 있지만 조경학회와 불필요한 마찰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큰 틀의 조경분야 발전을 위해 조경학회가 중심이 되어 서로의 역할과 기능을 존중하면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조경학회의 세계화입니다. 기존의 한·중·일 심포지엄 개최와 IFLA 참여만으로는 선진 조경분야와의 학술교류에 있어서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미 선진국의 조경분야와 교류를 확대하여 국내 조경업의 기술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조경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기틀 마련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아울러 후학들의 임용을 원활히 하고 학계의 활발한
연구 활동을 위하여 영문 조경학회지의 발간에 진력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과 조경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조경분야의 확대와 세계조경의 흐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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