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5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7층 대회의실에서는 2008년 2차 AURI 건축도시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도시와 건축, 발전적 소통 #2.Inbetween 사이.지구단위계획’으로 건축과 도시, 조경 분야 간 접점인 지구단위계획 사례를 통해 건축, 도시, 조경 분야의 협업 과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적 문제 및 다양한 논의의 현황을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욱 대표(한아도시연구소)의 ‘지구단위계획과 도시ㆍ건축의 소통’, 박상섭 상무이사(DA Group)의 ‘지구단위계획에서 도시ㆍ건축 업무의 실제와 쟁점’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은 김상길 대표(에이텍)를 좌장으로 하여 부상훈 사장(진아건축), 이규해 팀장(건설청), 정경상 사장(도시건축소도), 조세환 교수(한양대)가 패너로 참석하여 진지하게 심도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는 국내외 건축·도시·조경 분야의 실무전문가들이 우리의 건축도시공간과 관련된 현안과 주제들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인 auri 건축도시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자료제공_환경과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