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해외건설인력 채용박람회 개최
7일, 삼성, 대우, 대림, SK 등 대형건설사 참여해외건설인력 채용박람회가 내달 7일 건설회관 2층에서 개최된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급격한 수주증가로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건설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용박람회에서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SK건설 등 20개 주요 해외건설업체는 채용관을 설치하여 현장에서 약 300명 규모의 채용면접을 진행하고, 면접이미지, 이력서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박람회 진행을 위해 채용박람회 사이트(http://jobicak.incruit.com)를 개설하여 구직자의 이력서를 접수하고, STX건설, 경남기업 등 30여개 업체의 채용정보 및 채용박람회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채용박람회에 참가를 원하는 이는 주요대학 취업지원실 및 고용노동부 고용지원센터 등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인력센터(02-3406-1181)로 연락하면 된다.
- 손미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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