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그린, 김제평야에 잔디 통합농장 조성

1단계 33만m²규모, 신품종 한국잔디로 제2도약 다짐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0-11-30

 

 천연잔디 대표기업 ㈜엘그린(대표 이성호)은 전국에 산재한 엘그린의 잔디농장을 전북 정읍에 통합 조성한다고 밝혔다. 12 10일 준공되는 정읍농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곡창지대로 알려진 전북 정읍시 감곡면 김제평야의 농지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1단계 준공면적은 약 33m²(10만평).

정읍농장에는 현재 신품종 한국잔디인 세녹, 밀록, 금잔디 등의 이식이 완료되었고, 각종 한지형 잔디 생산을 위한 최신식 기반시설도 마련해 

놓은 상태다.

엘그린은 10일 통합 잔디농장(정읍농장)의 준공과 함께 신품종 한국잔디 생산을 본격화 한다고 밝히며, 2011년부터 양산체제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엘그린의 정읍농장 통합은 정부의 4대강 개발사업으로 기존 농장의 철수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지만, 대한민국 대표 곡창지대인 전북 정읍에서 통합농장을 조성함으로써 제2의 도약을 성취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엘그린은 12 10일 개최 예정인 농장 준공식에는 다양한 인사들과 협력업체를 정읍농장으로 초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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