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공디자인으로 自然을 품는다
도정 전반에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하기로충남도가 도정 전반에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에서 시행하는 대부분의 공공사업에는 미리 공공디자인 을 반영토록 함으로써 문화적 가치가 가미된『문화 충남』을 구현할 예정이다.
앞으로 도심에 설치되는 공원·교량·도서관 등의 公共空間과 벤치·공중화장실 등 公共施設物 및 교통표지판·광고판 등 공공매체 뿐만 아니라 지역개발·관광자원개발 등의 공공사업에는 전문가의 공공디자인 자문을 받도록 하여 아름답고 매력적 정감이 넘치며 다시 찾고 싶어지는 도시의 명소로 거듭나게 할 방침이다.
새로 출범한 정부도 국정과제로 Global Korea 시책의 일환으로 『디자인 코리아 2020』을 펼치고 있으며 국회에도 공공디자인 관련법안 발의 등 공공디자인에 대한 법제화가 활발히 추진되고 각 지방자치단체도 공공 디자인 전담부서를 편제하고 대학들도 앞다퉈 관련학과를 증설하는 등 공공 및 학계, 민간 모든 분야에서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충남道도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공공디자인을 건축 및 도시개발분야와 한곳에 묶어 편제하면서 공공디자인업무를 담당할 민간전문가 선발 및 관계공무원 정예화 등 치밀한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앞으로 공공분야에서 공공디자인을 선도하고 이를 민간에 확산시킬수 있도록 함으로서 공공디자인 波紋효과(Rippling Effect)를 노릴 수 있는 기본 바탕을 마련하였다.
충남도가 공공디자인을 도입하게 된 배경으로는 그동안 문화적 가치가 배제된 채 산발적이거나 무계획적 도시개발로 인하여 도시경관이 크게 훼손되거나 도시경쟁력이 떨어졌다고 판단하고 이를 되살리기 위하여는공공디자인을 통한 도시경관조성과 각종 문화사업을 통한 인프라구축 등도시재생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도는 이를 위하여 조속한 시일내 공공디자인 기본계획수립 및 조례제정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예정이며 거시적·미시적 유형별 가이드라인 설정 및 가로시설물 시스템화 등을 통한 통합 디자인(Total Design) 불필요한 공간·시설물 제거 및 인간친화적 거리경관을 조성하는 사람 중심의 디자인(Human Basic Design) 주민 자율협정제를 통한 참여형 · 체험형 디자인을 위한 소통의 디자인(Community Design) 자연과 인간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 순환가능한 지속가능한 디자인(Sustainable Design) 백제문화의 숨결이 반영된 고유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지역 정체성을 살린 디자인(Regional Identity Design) 등 5개의 기본 개념을 정립하였으며 이를 근간으로 하여 공공주도형 지구단위 마스터플랜(Block Unit Plan)을 수립·시행하게 된다
또한 이렇게 수립된 공공디자인 추진계획은 道와 시군 및 전문가와 주민이 중앙부처·언론·유관기관·학계의 협력과 지원을 받아 일괄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도에서는 정책개발 및 사업구상과 공모사업 실시,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 등 원론적 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고 시군에서는 자체 사업추진 및 공공디자인 클리닉센터 운영 등 민간을 선도할 공공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대학교수 연구소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단체는 디자인 컨설팅 또는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주민들은 주민협정제를 통한 사업추진과 디자인 공모 참여 등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 디자인자문을 받게 될 공공사업으로는 도 및 시군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택지개발사업 연면적 5,000㎡ 이상의 공공건축물의 건축 건당 50억 이상의 도로, 교량, 고가도로, 육교 등 토목공사 건당 10억 이상의 공원, 조경공사와 광고물, 가로시설물 등 공공디자인 대상 시설의 신설 및 개선사업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심의 또는 자문을 요청하는 사업 등이 디자인자문을 받게 되며 기타 도에서 추진하는 생태공원조성사업, 테마형 관광개발사업,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등 40여개의 크고 작은 시책도 디자인자문을 받게 된다.
충남도관계자는 아직 공공디자인사업이 활성화되지 못한 상태에서 중앙정부에서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행정안전부), “공공디자인 개선 공모사업”(지식경제부) 등 인프라구축을 위한 기초사업을 추진하여 왔고 충남도에서도 공공디자인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과 서천과 예산군의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등 초보적 단계의 공공디자인사업이 전개됐던 만큼 앞으로는 공공디자인기본계획수립을 필두로 도정운영전반에 공공디자인개념을 반영하게 됨으로서 명품충남 구현에 한 발짝 가깝게 다가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_충청남도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