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갈대숲’ 자연 체험장으로 조성

자연-문화체험 동시에 경험, 색다른 관광지로 인기 얻을 듯
라펜트ll기사입력2008-08-28

남한강을 따라 시원스레 펼쳐져있는 가곡면 사평리 갈대숲이 자연학습 체험장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남한강 갈대숲은 사평리에서 향산리에 걸쳐 약 12㎞의 남한강변에 자연적 군락을 이룬 것으로 사계절 변화무쌍한 풍경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가곡면은 모두 3000만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갈대숲 사이에 산책로와 오솔길을 조성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미로 체험장, 쉼터, 사진촬영소 등도 마련해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지역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곳 갈대숲은 바닥이 고운 모래로 이루어져 접근하기가 편리하며 청둥오리 등 오리류와 기러기류 등 겨울철새를 비롯한 꿩, 고라니, 노루, 너구리 등 야생동물도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자연 학습 체험장으로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신라시대 석탑 양식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보물 제405호 ‘향산석탑’이 향산리에 자리하고 충북도 중요민속자료인 ‘조자형가옥’ 등 문화유적지도 곳곳에 산재해 있다.

이에 남한강 갈대숲은 자연체험과 더불어 문화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연인과 친구,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색다른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가곡면 관계자는 “이번 자연 체험장 조성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단체, 주민들과 힘을 모아 전국에서 제일가는 갈대숲 테마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연 체험 학습장이 조성되는 올 가을이면 은빛으로 빛나는 갈대의 향연과 더불어 갈색으로 채색된 가을의 정취를 한껏 감상할 수 있다.

자료제공_충청북도 단양군청

관련키워드l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