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민과 학생 공존하는 ‘도시 숲’ 조성

학교공원화 사업, 보행자도로 활용
우드뉴스ll기사입력2010-12-03

청주시는 학교 담을 허물어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도시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17억원을 들여 청주농고, 주성중학교, 복대초등학교, 대성초등학교의 4개교에 소나무, 라일락, 영산홍 등 각종 조경수 27 46,728주를 식재하고, 자연학습장, 파고라, 야외체육시설 등 편익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청주농고 학교내 부지를 활용한 소나무 숲 단지와 산책로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여가생활 제공하고 다양한 녹지공간 창출로 주거밀집지역의 단점인 쉼터공간 부족을 해소했다.

 

이외에도 지난 8월에는 4억원을 투입해 용담동 보행자도로를 활용한 소나무 숲과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의 도시 숲 사업을 완료했다.

 

또 인근에 녹색건강기반사업도 준공을 앞두고 있어 생활권 전반에 녹지공간이 증가되어 녹색수도 청주건설에 앞장설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 조경담당은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수목과 명품 길을 조성하는 등 녹지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_우드뉴스(www.w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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