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온천욕 즐기고, 백일홍 꽃길 달리고...!
울진 백암온천 가는 길, 백일홍의 붉은 물결 넘실.....예로부터 “화무십일홍”이라 하여 열흘동안 붉게 피는 꽃은 없다고 하였으나, 백일홍(배롱나무)은 이름 그대로 100일 동안 한결같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나무로 가장 뜨거운 날 가장 붉고 화사한 꽃을 피운다.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지난 1988년부터 『200리 꽃길조성사업』 일환으로서 군내 주요도로변에 백일홍 1만여 그루를 식재하였으며, 현재, 백암온천 가는 길 12km(평해 ~ 온정 구간)의 3천여 그루로 조성한백일홍 꽃길은 붉디붉은 꽃향기에 관광객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또한, 지난 2001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 숲”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을 만큼 “백암온천 가는 길”은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있고, 울진읍에서 구수곡자연휴양림을 거처 덕구온천에 이르는 16㎞ 구간도 백일홍 물결에 넘실대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제13회 울진백암온천축제』를 오는 8월 29부터 31일까지 3일간 백암온천관광특구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아울러 『2008울진 백일홍 꽃길 마라톤대회』도 이기간 중 펼쳐져 백일홍 꽃길을 따라 녹색 친환경들판과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울진군관계자는 “백일홍이 만개하기 시작하면서 관광객도 많이 찾고 있다”며, 백암온천 관광객도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했다.
자료제공_경상북도 울진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