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초전공원에 연꽃이 만발하다

라펜트ll기사입력2008-08-30

사천시가 지난 2007년도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한 사천초전공원준공 이후 처음으로 사천초전공원 저수지에는 연꽃이 만발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1만 여평에 조성된 연 밭에서는 지난 8월 초순경부터 연꽃이 자연스런 모습으로 피어 연꽃의 향연을 만끽 할 수 있어 연일 탐방객이 끊이지 않고 있어 사천의 또 다른 명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전연꽃은 지난 1970년대 중반부터 자연적으로 조성된 연꽃단지로서 지난해부터 공원내로 편입되어 인근 아파트 주민은 물론 공단 근로자의 일상생활속의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천초전공원은 사천시가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한 생활 공원 조성사업으로서 43억 여원의 사업비를 들어 2006년 공사를 착공하여 지난해 12월 준공한 공원으로, 넓은 잔디광장은 각종 단체의 행사나 친목모임으로 이용하고 저수지 주변의 수변무대는 음악회나 영화 상영은 물론 매일 저녁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에어로빅 등의 각종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오는 8월 30일에는 5,000여명의 마라토너가 참석하는 제3회 사천노을마라톤이 개최될 예정으로 있어 생활 공원의 조성취지에 부합하는 공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지난 6월 말경 연꽃이 원인 모르게 말라죽어 일부 시민들은 소류지내 설치된 목재 데크에서 유출된 독극물로 인하여 연꽃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였으나, 전문가의 진단과 전문기관에 수질, 토양 등에 대한 분석 결과 환경관련법규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준치에 크게 미달하는 수준으로서 중금속에 의한 피해는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연이 피해를 입은 것은 여수로의 물넘기를 인위적으로 조절함으로서 수위 상승에 의한 생리적인 피해를 보기도 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공원의 찾는 시민들은 도심의 찌든 일상을 탈피하여 누구나 손쉽게 편안한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공원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공원 이용에 극대화를 기하여 시의 대표 공원으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천시에서는 공원의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저수지 주변을 친 자연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기본설계용역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조성공사에 착수할 계획으로 있어 초전공원주변 생태녹지 공간이 조성된다면 인근 방지공원과 연계하는 녹지축이 구축됨으로 공단 근로자는 물론, 인근 주민의 주거생활에 크나큰 변화로 또 다른 공원의 변모가 기대되고 있다.

자료제공_경상남도 사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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