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대학원 조경동문회 “송년의 밤”

한조회(김의영 대표) 및 LAF(주미옥 대표) 신임회장 선출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0-12-08

2010년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조경동문회(이하 한조회) 송년회가 8() 7시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오휘영 한양대 명예교수, 조세환 한양대 교수 등 약 70여명의 참석 아래 개최되었다.

1부 송년행사와 2부 만찬 및 장기자랑으로 열린 이번 송년회에서는 한국론타이㈜ 김의영 대표와 아이비전 주미옥 대표가 각각 신임 동문회장과 라프(LAF-Landscape Architects of Forsythia, 한양대학교 조경학과 여성동문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오휘영 명예교수와 조세환 교수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의영 회장()과 주미옥 회장()

이날 신임회장으로 첫 인사를 한 김의영 동문회장과 주미옥 라프 회장은 동문회와 라프를 각각 최선을 다해 이끌겠다는 다짐도 표했다.

 

오휘영 명예교수는 최근 인사동에서 개최한 미술작품(그림) 전시회와 박정희 前대통령 기념관 건립 사업 참여 등 근황을 소개하며, 내후년에 개최되는 한양대 공학대학원 30주년 기념행사에 있을 미술작품판매와 관련하여 수익금 전액을 동문회에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조세환 교수는 얼마전 발생한 연평도 폭격사건을 계기로 그간 안이했던 국민들의 국가안보 인식이 전환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으며, 이 자리는 행복을 마음껏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만찬 행사에 이어 박기숙 동문이 “You raise me up”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실력을 선보이기도 해 동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상운 동문(개그맨,사회)의 사회로 열린 장기자랑에서는 김의영 동문회장(한국론타이), 유동호 동문, 주미옥 동문(아이비전), 조세환 교수, 이선식 동문(천지인 조경), 이상운 동문(개그맨), 박재식 동문(평화엔지니어링)의 열창도 이어졌다.

 

오휘영 교수와 라프회원 일동의 오늘 같은 밤합창도 만찬의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사회를 본 이상운 동문은 인간으로 태어나 꼭 해야 할 10가지를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인간으로 태어나 꼭 해야 할 10가지

▲젊은날의 엄청난 실패 ▲봉사와 기부 ▲죽도록 사랑하라 ▲재테크하라 ▲9988123(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편하게 죽자) ▲송사없이 인생을 마무리하라 ▲여행하라 ▲성장기 자녀와 놀아주기 ▲20살 이후 부모에게 효도하라 ▲국가∙민족에 충성과 봉사하라


 





김찬수 현동문회장(좌)과 김의영 신임동문회장(우)







이기열 사무국장(좌)과 사회를 보는 이상운 동문(우)



피아노연주와 노래를 선보이는 박기숙 동문(좌)과 라프회원들(우)


노래를 하는 박재석 동문과 유동호 동문



이선식 동문과 이상운 동문(진행자)


오늘같은날을 합창하는 오휘영 교수와 LAF회원들


강진솔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kegjw@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