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주안5동 석정로변이 아름다운 사루비아 꽃길로 조성돼 결실의 계절 가을분위기에 맞는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사루비아 2500여본을 식재한 이 꽃길은 주안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 윤희주)에서 매년 아름다운 동네가꾸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이번에는 통장자율회(회장:정종애) 39명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조성하였다.

낙후된 주변환경 개선을 통한 역세권의 지리적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그 동안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자율회에서는 아름다운 동네가꾸기 이외에도 야간 쓰레기무단투기 단속과 기초질서지키기 켐페인을 전개하고 구정시책 홍보에도 적극 나서는 등 꾸준히 환경개선에 노력하여 왔으며, 특히 금번 대로변에 꽃길을 단장함으로써 동네 분위기가 한창 밝아져 상가를 찾는 손님들은 물론 상인들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이응길 주안5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꽃길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통장자율회원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며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동 행정 최일선에서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통장들에게 앞으로 개최될 각종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자료제공_인천광역시 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