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4개 대학교 건설관련 심포지엄, 10일 개최

‘녹색성장을 위한 건설산업의 역할과 전망’주제로
라펜트l손미란 기자l기사입력2010-12-09

11 영·호남 4개 대학교 건설관련 연구소 학술 심포지엄10() 오후 1시부터 동아대학교 교수회관 3층에서 개최된다.

 

녹색성장을 위한 건설산업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동아대학교 건설기술연구소(소장 김승환)의 주최로 21세기 건설산업의 전망과 지속적 녹색성장을 위한 건설산업의 현안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관계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특별강연은 국내외 녹색성장 정책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대통령직속 국가녹색성장위원회가 연사로 나선다.

주제발표는 이교선 부장(한국건설기술연구원)지속적 녹색성장을 위한 건설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및 역할, 양진우 위원(부산발전연구원)부산시 녹색성장 정책 추진전략과 과제, 이인화 교수(조선대)기후변화의 적응과 건설의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은 이학기 교수(동아대)가 좌장을 맡고 영호남 4개 대학 관련 교수 4인이 패널로 참석한다.

 

한편, 동아대, 영남대, 원광대, 조선대는 지난 1998년 세계화 및 개방화라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국내 동서지역간의 화합과 교류증진을 위하여 학술교류협정에 의거 영남대 방재연구소에서 제1회 심포지엄을 개최한 이래 11회를 맞이했다.


손미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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