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내년부터 전 임직원 임금 10% 반납

임금 10% 반납될 경우, 연간 300억원 비용 절감
한국주택신문l장현 기자l기사입력2010-12-11

LH 8일 내년부터 전 임직원의 급여를 10%씩 반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LH 관계자는회사의 재무구조개선에 도움이 되고

자 전 임직원이 임금의 10%를 반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회사 경영 정상화와 고통 분담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LH는 지난주 노동조합에 관련 사실을 통보했으며, 이를 통보받은 구 주택공사 노조는 대의원대회를 열어 임금 반납을 수용, 구 토지공사 역시 조만간 중앙위원회를 개최해 수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에 LH는 이들 노조의 동의를 얻어낸 후 내년 1월부터 급여 10% 반납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LH는 임금 10% 반납이 시행될 경우 연간 300억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LH 관계자는급여 반납으로 부채규모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회사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전 직원이 동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장현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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