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iF 어워드 ‘Green Bike Station’수상

올 GD마크 7건 획득...주택 설비 최다 수상 영예
한국주택신문l박금옥 기자l기사입력2010-12-15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공용자전거보관소 ‘Green Bike Station’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레드닷(독일)’, ‘IDEA(미국)’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디자인 품질, 혁신성, 사용편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제품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Green Bike Station은 단지 내 공용자전거 보관소로 RFID 칩을 내장한 입주민 카드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외관 곡선 디자인은 에너지와 자연의 순환을 표현했으며, 실제로 태양광 지붕에서 생산된 전기로 시스템을 가동시킨다.

 

또 벽면 화면을 통해 두 대의 자전거를 연결해 가상의 경주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이를 통해 생산된 전기로 경관조명 및 핸드폰 충전이 가능하다.

 

Green Bike System 2011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스마트디자인으로 평가 받았다.

 

이에 앞서 꿈에그린의 특화 아이템 7건이 2010 GD(Good Design)마크 획득, 주택설비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산가좌 꿈에그린에 적용된 커뮤니티시설기억의 정원을 비롯해 에코메트로 3, 용인보정 꿈에그린 등에 적용될 '한국형 주방 시스템', '시크릿 수납잡지 꽂이' 등이 GD마크를 따냈다. GD마크는 상품의 디자인, 기능, 안전성,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부여되는 디자인 분야 정부 인증마크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국내외 디자인 공모전에서 꿈에그린의 디자인 경영을 인정받고 있다앞으로도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꿈에그린만의 차별화된스마트디자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_ 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박금옥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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