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공공디자인엑스포 현장스케치

‘다함께 살피고 살리는’19일까지 코엑스에서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0-12-16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심), COEX(대표 홍성원)와 함께 오는 12 15()부터 12 19()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0 공공디자인엑스포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 시민, NGO, 기업, 디자이너의 다섯 주체들의 다양한 공공디자인 활동을 소개한다.  다함께 살피고 살리는,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공공디자인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장동련(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위원단은 이번 2010공공디자인엑스포를 통해서 공공디자인의 개념과 영역을 넓게 확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공공디자인이 공공장소의 장비·장치 등 물리적 디자인에 집중되었다면 이번 전시에서는모두 함께,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디자인의 역할을 전반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영상 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공공디자인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또한 부스설치를 위한 자재를 최소화하고 설치물의 재활용까지 배려하여 전시 폐기물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기획한안전디자인관에서는 공공디자인의 근간이 되는물리적 안전심리적 안전을 소개하여 사회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공공디자인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표어-‘다 함께 살피고·살리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이 다 함께 관심을 갖고 저마다의 몫을 찾아 노력하자는 의미(살피고). 더불어 하는 관계 속에 삶의 내적·외적 환경을 살피고 살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두가 다 함께 힘을 모으자는 개념(살리는)이 내포되어 있다.

 


좌측부터 영상 QR코드
, 미디어 폴



100
명의 시민인터뷰


예비디자이너가 생각하는 미래의 공공디자인



공공디자인대상 수상작 패널 전시



공공과 미디어의 접목

인사동 청석길 프로젝트 소개


 
이노블록 보강토 블록


 
플러스파운틴 워터펄



한국놀이시설협회 공동브랜드알론



한림로덱스

지능형 자전거 보관대바이락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



행사장 전경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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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0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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