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각종 환경관련 전국 단위 평가 휩쓸어

경남도, 환경부 지방의제21 환경시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진주시, 남해군 제3회 그린시티공모에서 환경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
라펜트ll기사입력2008-09-24

경남도가 람사르 총회 유치를 계기로 시작된「대한민국 환경수도 경남」브랜드 구축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 「지방의제21 환경시책 평가」와「환경관리 우수지자체(그린시티)」 공모 등 환경 관련 전국 단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및 환경관리 우수 지자체로 잇따라 선정되는 등 결실을 맺고 있다.

이번, 지방의제21 환경시책 추진 평가는 평가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단체인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1차 서류 및 2차 현장 평가 후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및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심의·확정하는 것으로 경남도의 최우수 기관 선정은 더욱 의미 있는 것으로 받아 들여 지고 있으며 12월 기관 표창을 앞두고 있다.

‘환경적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부 실천계획인 지방의제21(우리 도 명칭 : 녹색경남21)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남도와 도의원, 학계, 시민사회단체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녹색경남21 추진협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범도민 실천운동 전개, 친환경 상품 우선 구매 촉진 운동 및 관련 제도 정비, 도청 자연학교 운영 등 환경보전을 위한 생활속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남저수지 철새 탐방시설 설치에 관한 워크숍 개최 등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갈등의 조정자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진주시와 남해군은 환경부에서 2년마다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3회 환경관리 우수지자체(그린시티)공모에 참가하여 전국 60여개의 기초자치단체와 치열한 경합 끝에 진주시는 환경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2천만원을 부상으로 수상하게 되었으며, 남해군은 공동주관사인 서울신문사장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진주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1회 대회 때부터 금번까지 3회 연속 선정되었고 남해군도 지난 대회에 이어 연속 2회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으며, 2개 이상의 기초지자체가 선정된 광역지자체는 경상남도를 비롯한 서울시, 전라남도에 불과하다.

그린시티는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자연생태, 대기, 물, 자원순환, 정책기반 등 5개 분야와 각 지자체의 특성을 살린 대표 시책 분야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선정하는 것으로서 평가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전문가, 민간단체 등이 포함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하게 된다.

진주시는 도심을 가로지는 남강과 조화되는 도심 육성을 위한 시책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남해군은 천혜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시책 분야에 있어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와 남해군은 향후 2년간 각종 홍보에 있어 ‘그린시티’라는 호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환경부에서 제공하는 홍보자료를 통해 국내외에 우수 사례로서 널리 소개될 전망이다.

특히, 경남도는 람사르 총회를 30여일 앞둔 시점에 환경 관련 전국 단위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결과를 얻게 된 것을 계기로 경남의 우수 환경 시책 등을 적극 홍보하기로 하는 한편, 유엔 자문기구인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에 가입하여 최신 국제환경 동향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경남도의 우수한 자연환경 등에 대하여 범 세계적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지방자치단체경영대전에서 환경부문을 포함한 종합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자료제공_경상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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