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피난민촌(수용소) 철거정비사업 추진

라펜트ll기사입력2008-10-02

1. 추진배경 및 필요성
소도읍가꾸기 사업, 주문진읍청사 신축 등 도시미관 정비사업이 완료단계에 이르렀으나, 중앙로변에 위치한 피난민촌으로 인하여 사업효과가 반감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철거하여 주차장, 도시공원 등을 조성, 주민 편의시설확충으로 편의증진은 물론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도시저소득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2. 피난민촌 현황
  - 건립시기 : 1955년경(6.25사변이후 임시거주지로 건립)
  - 부지면적 : 5,040㎡
  - 가구수 현황 : 3동48세대(당초건립세대수 : 4동 83세대)
  - 감소사유 : 도로개설공사 편입보상

3. 향후추진계획(정비계획)
  - 정비기본계획수립 및 예산확보 ------ 2008년도(2009년도 예산)
  - 강릉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서도 피난민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정비를  위하고 도시환경정비 차원에서 내년도에 예산을 투입키로 결정
  - 총 소요사업비(추정) ----------- 30억
  - 철거보상 이주비 등 ------------20억
  - 시설사업비(주차장, 공원설치)---- 10억
  - 철거보상 및 이주 ------- 2009년 9월말까지
  - 사업완료 -------------- 2009년 12월 말까지

4. 기대효과
 - 50여년동안 미 철거된 주문진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피난민촌철거로 열악한 주거 환경개선은 물론 도시저소득 주민의 화재, 재난 등 위험 무방비로부터 생명권과 재산권 보호 
 - 주문진읍 청사 신축과 더불어 새로운 도시기반시설(도시공원, 주차장 등) 확충으로 도시미관 정비 및 새로운 도시 이미지 제고

자료제공_강원도 강릉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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