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있는 흔한 문구이지만 저를 지탱해준 가장 큰 힘이기도 합니다.

서른둘이라는 느지막하게 시작한 공무원 생활 속에서 일에 대한 열정과 앎에 대한 욕구, 그리고 두 아이에게 당당하고 멋진 엄마가 되고 싶었던 욕심과 그 절실함이 저를 오늘로 이끌어 준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필요를 느낀다면 주저 없이 시작하고, 무엇이든 시작하면 중도에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하며, 실패를 성공을 위한 준비와 연습쯤으로 즐기려 했던 생활자세가 큰 도움이 되어주었습니다.

자연환경관리기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한마디

한번쯤 산을 올라본 사람이라면 첫 발을 내디뎠을 때의 들뜬 각오와 산을 오르는 동안의 힘겨움, 막막함, 그리고 정상에 올랐을 때의 감격과 기쁨을 맛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공부는 마치 산을 오르는 것과 같아서 가도가도 정상은 보이지 않고 힘겹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나 절대 돌아서서 내려가면 안 됩니다. 힘들고 어렵더라도 한 발짝 한 발짝 내딛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서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앞으로 환경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더욱 폭넓은 공부와 함께 업무와 연계하여 실제 현장에서 실천하고 싶습니다. 또한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싶고, 자연이 좋아하고, 사람이 좋아하는 도시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한 몫 하고 싶습니다.

[인터뷰]김옥근 자연환경관리기술사 ①(2011년 3월 15일)

[인터뷰]남은희 자연환경관리기술사 ②(2011년 3월 16일)

[인터뷰]박병준 자연환경관리기술사 ③(2011년 3월 16일)

[인터뷰]임종필 자연환경관리기술사 ⑤(2011년 3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