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녹색기술 연구개발 21억 투입

과제별 최대 4억원 지원
라펜트l권지원 수습기자l기사입력2011-03-17


2010 GT R&D 지원과제 사례 [솔라트리 LED공원등]

서울시가 2011년도서울형 녹색기술 육성을 위한 R&D 지원사업에 총 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중점 지원대상 연구분야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화에 필요한 기술과 미세먼지, 소음, 악취 등 생활환경 개선기술이다.

 

시는 친환경성과 시장성을 갖추고 발전 가능성과 시책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중심으로
서울형 녹색기술을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과제 선정을 위해 시 관련부서, 전문연구
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4월초까지 지원과

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연구는 대학교, 민간기업, KIST 등 녹색기술 전문기관들이 맡아서 수행하게 되며 과제별 지원금액은 최대 4억원이다.

 

서울시는 총 온실가스 배출량의 90% 이상이 건물과 수송 부분에서 배출되고 있다고 밝히며, 이들 부분의 저탄소화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조명용LED,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발전 등 첨단 녹색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연찬 서울시 맑은환경본부장은 “2014년까지 총 350억원을 투입해 서울의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추진에 필요한 녹색기술을 연구개발한 후 바로 시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개발된 기술을 민간에 전파해 기업의 녹색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 ‘서울형 녹색기술 육성을 위한 R&D 지원사업안내>


권지원 수습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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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w6738@nate.com
관련키워드l녹색기술, 녹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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