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제6회 농촌어메니티 환경설계 공모전 입상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전공(학과장 김도경)은 『인간, 자연, 전통이 조화로운 아름다운 농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제6회 농촌어메니티 환경설계 공모전에서 환경설계분야 3개 참가팀 모두가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기 양평군 양서면 질울 고래실 마을을 대상지로, 마을의 역사자원인 옹기와 옹기귀새, 우렁이 농법을 이용한 친환경쌀을 활용하여 마을의 새로운 자원을 찾는 계획을 제시한 경희대학교 동상식, 김건영, 김승환, 최유림, 강민경, 조은이, 동국대학교 최이슬로 구성된 팀의 “心터(쉼터)”가 농촌수산식품부장관상인 영예의 대상을, 경희대학교 이하나, 마현문, 유재연, 유경민, 한경대학교 조재현, 신순하 팀은 “산록에”라는 주제로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마을을 계획하여 한국농촌계획학회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Play 농촌” 이란 주제로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장승마을을 계획한 박준하, 김충희, 문세령, 류나은 팀이 한국농촌계획학회장상인 입선을 수상하여 3개 참가팀 모두가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수상자들은 더욱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더불어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전공의 위상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글·사진_김건영 통신원(경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