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2008년도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
지난 11월 14일,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회장 정동양)는 ‘2008년도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총회는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대림산업, 현대건설이 후원하였다.
성현찬 교수(단국대)의 개회선언으로 임시총회가 시작되었고, 정동양 회장의 개회사와 최준수 교수(단국대)의 축사가 이어졌다. 임시총회에 이어 구본학 교수(상명대)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특별강연회에서는 권원태(국립기상연구소)씨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학술논문발표회는 총 3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분과는 ‘훼손지복원·도시, 인공지반녹화기술’이라는 주제로 최재용 교수(충남대)가 좌장을 맡아, ‘지반보강 구조물을 설치한 비탈면의 녹화에 관한 연구’ 등 8편의 논문이, 2분과는 ‘수생태계복원·생물다양성보전’라는 주제로 변무섭 교수(전북대)가 좌장을 맡아, ‘학교 외부공간의 온열환경 및 생태면적율 비교 연구’ 등 8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3분과는 ‘환경계획, 교육·경관’을 주제로 박원규 교수(호남대)가 좌장을 맡아, ‘환경보전을 위한 자연환경복원전문업 도입’ 등 8편의 논문발표가 진행되었다.
함께 열린 포스터·기술 전시회에서는 ‘수리산 습지 자연학습장 계획 연구’, ‘을숙도 생태공원 갈대관리방안에 관한 연구’, ‘토양종자은행을 이용한 저류형습지의 침수식물도입에 관한 현장연구’,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저류형습지 조성에 관한 연구’가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