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3일 충남 천안시 안서동 산29번지에 위치한 단국대학교 학생회관 1층 로비에서 '제6회 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졸업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최준수 교수(생명자원과학대학장)는 금년부터 새로 시작되는 녹지조경학과의 발전과 학생들의 수고에 대한 격려를 담은 축사를 보냈고, 김남춘 교수(녹지조경학과 주임교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온난화 현상에 대해 학생들의 순수한 시각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격려사를 보냈다. 이외에도 교수 및 강사, 졸업생, 학부생 등이 자리를 빛내주기도 하였다.

졸업작품 전시회의 주제는 'Operation Landscape'로 Infra-structure와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공간으로 창출하기 위해 노력했고, 졸업작품들 뿐만 아니라 학과 학부생들의 다양한 찬조작품도 전시되었다.

작품은 환경조경대전 입선작인 New Urban Flow를 포함해 Face of Face, 태평성대, Connect a bridge, Recharge, Co-existence, The New, Flux and Plus, Beyond 낙원, Destory & Constructure, We Must Contact, Re, Be Educated, 산내들, 탄천 참살이 공원, Urban-Ing, Castle in Nature, Experience of Valuable Water, 소통 등의 총 19개 작품이 전시되었다. 졸업준비위원장 김훈영 학생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동안 전 과정에 열과 성의를 다하여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글․사진_박선주 통신원(단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