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회장 권오병)의 2009년 정기총회가 2월 23일(월) 서울 역삼동 대려도에서 개최되었다.

개회사에서 권오병 회장은 "지난 골프대회에서 전 조경인을 대상으로한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하며, 회원사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이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 권 회장은 "세계 금융위기로 인해 우리나라 조경 분야 또한 많은 고충을 겪고 있지만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는 2009년을 맞으며 20%의 신규회원을 증진했으며,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의 6개 단체 중 1개로 참여하며 큰 성장을 이루고 있다.


▲권오병 회장

3대 회장에 권오병 회장 선출
계속해서 진행된 회장 선출에는 만장일치로 권오병 회장((주)아썸)이 선출되었다. 권오병 회장은 취임사에서 "업계의 튼튼한 기초가 된다는 데에 자재협회의 의의가 크며, 협회의 위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권오병 회장은 이성호 전 회장의 조기 퇴임으로 2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 3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수석부회장에는 이세근 대표가 선출되었으며 수석부회장은 차기 회장으로 역임된다. 이어서 부회장과 이사단의 위촉장이 수여되었다.

돌아오는 5월 개최되는 조경박람회를 비롯한 조경 분야의 도약을 위한 사업에 한마음을 모은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의 더 큰 도약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