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 중 ‘그린투어’ 7회 무료 운영
3월 29일(화)부터 280명 선착순 모집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서울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린투어 무료 프로그램’을 4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7회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참여자 280명을 3월 29일(화)부터 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그린투어’는 1일 동안 서울시내에 위치한 과수원, 허브농장 등을 방문해 농업을 체험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참여시민은 친환경 농산물(쌀, 배)생산 농장과 허브농장, 야생화 농장 중 2개 농장을 방문해 재배현장을 견학하고 농산물 수확 체험을 한다.
농장별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허브농장」에서는 다양한 허브의 향기 감상, 향긋한 허브 차 만들기 또는 허브 번식하기 체험, 「배 과수원」에서는 배꽃이 만발한 과수원길 걷기, 배 열매 솎음작업, 「야생화 농장」에서는 야생화 꽃 감상, 야생화 분갈이 체험, 「벼 농장」에서는 손 모내기 , 전통 떡메치기로 떡 만들기를 체험한다.
올해에는 초등학생이 아빠, 엄마와 함께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가족 그린투어’과정이 놀토에 신설되었다. 또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민 그린투어’과정은 평일에 운영된다.
‘그린투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생활교육팀(02-459-89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야생화 분갈이 체험
▲허브 감상
▲허브 번식 체험
- 권지원 수습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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