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시재생사업본부 구성…사업 활성화 ‘유도’

도심재생중점사업, 인프라 구축 ‘추진’
한국주택신문l주승희 기자l기사입력2011-04-08

인천시는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본부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본부는 행정부시장이 본부장을 맡고, 인천도시개발공사와 인천발전연구원, 인천교통공사가 지원기관으로 참여한다.

 

본부는 총괄운영, 도시재생, 주거정비, 도시정비 등 4개 팀으로 구성돼 시내 도시재생사업, 역세권 개발, 재개발·재건축 지원, 도로·경관·환경·교통정비를 총괄한다.

 

시는 인천도시개발공사, 인천교통공사와 재원분담을 통해 올해부터 2014년까지 도시재생 중점사업에 총 1256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임대주택건설, 지방도로 건설, 도시공원·녹지조성, 전통시장 현대화 등 인프라 구축에 39618억원을 투입해 신·구도심간 불균형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인천시내 212개 도시·주거환경정비지구에 대한 정비기반시설비는 지원하고, 정비지구 해제지역은 지역특성을 유지하면서 주거환경 정비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발굴, 지원키로 했다.

 

출처_ 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주승희 기자  ·  한국주택신문
다른기사 보기
jush@housingnews.co.kr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