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고양꽃전시회 스타트, ’수지’도 활짝,

5,000종 5,000만본...꽃의 향연 속으로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1-04-29

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가 봄의 향기가 가득한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29일 개막했다.

 

고양시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의 개막식에는 경기도청 행정2부지사, 고양시장, 고양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및 고양시 자매도시 영광군과 울진군에서 참석했다.

또한 헝가리·파라과이·브라질·케냐·태국·엘살바도르·우루과이·에콰도르 등의 대사관에서 참석했으며, 고양시 해외 교류 도시인 중국 치치하얼시·쿤밍시, 일본 하코다테시, 몽골 돈드고비주 등 내·외빈 800명이 화려한 꽃축제의 시작을 함께 하였다.
 

아첼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고양(High Light)밴드의 신나는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개막식은 장애인·시민·화훼농가·해외참가자 대표가꽃전시회에 기운을 불어넣는 물주기라는 개막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고양꽃전시회의 홍보대사를 맡은 드림하이의 두 주인공 김수현, 배수지씨가 참석하여 개막퍼포먼스를 함께하고 꽃전시회장내 마련된 드림하이 홍보관을 둘러보는 등 꽃전시회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최성 고양시장

 


△드라마 드림하이의 김수현(좌), 배수지(우)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인 최성 고양시장은 개회사에서이번 꽃전시회 기간 중에 비즈니스데이, 무역상담실 운영 등을 통해 화훼 수출계약 500만불 달성과 화훼 판매장 운영으로 10억원의 농가 수입을 올릴 것이다. 또한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봄을 만끽하기 위해 호수공원을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서양 꽃들의 매혹적인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해외20개국 53개 업체, 국내 141개 업체가 참가하며 절화, 분화, 난 등 5,000여종 5,000만 본의 다채로운 꽃과 화훼작물을 전시하여 화훼산업의 발전과 우리꽃 소비촉진, 꽃문화의식 향상을 도모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봄꽃축제다운 품격 높은 테마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는 5 15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 스케치>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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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0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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